곽범석은 5년간 이주노동자 Fai의 일상적인 삶을 담았다. 작가는 주로 바다를 촬영하며 대상에 몰입하여 순간적 장면을 작업하다가, 이번에는 한 인물의 장소와 모습들을 스냅으로 담았다.
그는 사진으로 대상에게 어떻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지 대상과의 거리에 늘 의문을 가지는데, 이 책에서는 Fai가 직접 촬영한 사진을 포함시키면서 단순한 피사체에서 벗어나 그녀가 작업을 함께 하게 된다.
따라서 사진집을 보다보면, 그녀의 공간이나 바깥 사진들도 그녀가 바라보는 시선으로 사람들을 유도하고 있다.
-출처: 출판사 인스타그램
곽범석은 5년간 이주노동자 Fai의 일상적인 삶을 담았다. 작가는 주로 바다를 촬영하며 대상에 몰입하여 순간적 장면을 작업하다가, 이번에는 한 인물의 장소와 모습들을 스냅으로 담았다.
그는 사진으로 대상에게 어떻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지 대상과의 거리에 늘 의문을 가지는데, 이 책에서는 Fai가 직접 촬영한 사진을 포함시키면서 단순한 피사체에서 벗어나 그녀가 작업을 함께 하게 된다.
따라서 사진집을 보다보면, 그녀의 공간이나 바깥 사진들도 그녀가 바라보는 시선으로 사람들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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