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메이즈(La Meije) 빙하를 마주한 라우타레(Lautaret) 정원은 해발 2100m에 위치한 유럽에서 최고 고도의 정원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 정원은 전 세계 알프스 산악 식물들의 다양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알프스, 로키산맥, 캅카스, 히말라야, 일본, 북극, 안데스, 파타고니아, 그리고 아프리카 산맥에 이르는 각 대륙의 고산 식물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9세기부터 이 정원은 식물 연구와 보존의 중심지로 자리해 왔습니다. 과학자, 학생, 정원사들이 이곳을 찾아 생물들의 다양성을 연구하고, 종 보존과 정보 확보를 위해 씨앗을 교환하고 있습니다.
사진작가 마린 라니에(Marine Lanier)는 이 정원의 모습을 대형 사진으로 담기 위해 라우타레를 방문했습니다. 저녁에는 연구자들과 함께 한니발이 로마와의 전쟁 중 이 고개를 넘어 알프스를 횡단했다는 전설적 이야기를 하곤 했습니다. 이런 이야기들과 작가의 사진이 어우러져 미래에 대한 환상적인 생각들을 만들어냅니다.
‘Le Jardin d’Hannibal’은 기후 변화가 가져온 현재의 위협에 맞서 싸우는 저항의 요새로서 이 정원의 의미를 조명합니다.
-출처 : 출판사 홈페이지
Facing the glaciers of La Meije, the Lautaret Garden, located 2100 m above sea level, is the highest altitude garden in Europe A unique conservatory, it showcases the diverse alpine flora of each continent There, one can see plants from the Alps, the Rockies, the Caucasus, the Himalayas, Japan, the Arctic, the Andes, Patagonia and the mountains of Africa. Since the 19th century, this garden has been a center for botanical research and conservation, where scientists, students and gardeners come to study its remarkable biodiversity and exchange seeds in order to enrich and preserve our collective knowledge of these species.
Photographer Marine Lanier came to Lautaret to produce large format photographs of the garden. Evenings, in the company of the researchers, were enlivened by epic tales of Hannibal, who is said to have used this pass to cross the Alps during his war against Rome. The mingling of these stories and her images creates a phantasmagorical vision of the future.
In the light of these ecological challenges, Le Jardin d’Hannibal (Hannibal’s Garden) presents this place as a bastion of resistance in the face of current dangers posed by climate change.
- From the publisher's website
라 메이즈(La Meije) 빙하를 마주한 라우타레(Lautaret) 정원은 해발 2100m에 위치한 유럽에서 최고 고도의 정원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 정원은 전 세계 알프스 산악 식물들의 다양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알프스, 로키산맥, 캅카스, 히말라야, 일본, 북극, 안데스, 파타고니아, 그리고 아프리카 산맥에 이르는 각 대륙의 고산 식물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9세기부터 이 정원은 식물 연구와 보존의 중심지로 자리해 왔습니다. 과학자, 학생, 정원사들이 이곳을 찾아 생물들의 다양성을 연구하고, 종 보존과 정보 확보를 위해 씨앗을 교환하고 있습니다.
사진작가 마린 라니에(Marine Lanier)는 이 정원의 모습을 대형 사진으로 담기 위해 라우타레를 방문했습니다. 저녁에는 연구자들과 함께 한니발이 로마와의 전쟁 중 이 고개를 넘어 알프스를 횡단했다는 전설적 이야기를 하곤 했습니다. 이런 이야기들과 작가의 사진이 어우러져 미래에 대한 환상적인 생각들을 만들어냅니다.
‘Le Jardin d’Hannibal’은 기후 변화가 가져온 현재의 위협에 맞서 싸우는 저항의 요새로서 이 정원의 의미를 조명합니다.
-출처 : 출판사 홈페이지
Facing the glaciers of La Meije, the Lautaret Garden, located 2100 m above sea level, is the highest altitude garden in Europe A unique conservatory, it showcases the diverse alpine flora of each continent There, one can see plants from the Alps, the Rockies, the Caucasus, the Himalayas, Japan, the Arctic, the Andes, Patagonia and the mountains of Africa. Since the 19th century, this garden has been a center for botanical research and conservation, where scientists, students and gardeners come to study its remarkable biodiversity and exchange seeds in order to enrich and preserve our collective knowledge of these species.
Photographer Marine Lanier came to Lautaret to produce large format photographs of the garden. Evenings, in the company of the researchers, were enlivened by epic tales of Hannibal, who is said to have used this pass to cross the Alps during his war against Rome. The mingling of these stories and her images creates a phantasmagorical vision of the future.
In the light of these ecological challenges, Le Jardin d’Hannibal (Hannibal’s Garden) presents this place as a bastion of resistance in the face of current dangers posed by climate change.
- From the publisher's website
